그들속의 신: 우리 시대 정치인 20 명 캐릭터 (임희경, 도서출판 한송, 1999)

저자는 현재 경향신문의 뉴스메이커부 정치팀장으로 있다. 본 책은 두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. 1부는 가부장적 3김시대, 2부는 군웅할거의 자식세대가 그것이다. 저자는 정치를 주도하는 각 정치인들의 개인적 기질이나 성격 등은 직접적으로 정치현실에 반영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런 독립적인 캐릭터야말로 현실정치의 변화와 역동성을 설명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. 이것은 결과적으로 한국정치의 향방을 예측하는데 하나의 단서가 될 수 있을것이라는 점에서 본 저서의 의의가 있겠다.